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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노래

이정걸(02) 작성일 08-05-13 12:32 9,502회 0건

본문

내 어릴 적 아기 사슴 닮은 눈망울 속에 가만가만 담았던 꿈 그 안엔 언제나 당신이 부드러운 눈빛으로 불러주는 꿈의 노래가 있었습니다. 행여 고사리 같은 손으로 주워담아 가는 꿈의 희망이 쏟아질까 노심초사 잡아 주신 당신의 손길 안에 하얀 꿈의 날개 펼쳐들고 푸른 열매 맺어 가는 내가 있었습니다. 당신에게서 고귀한 생명수로 잉태되어 마름 해 가는 인생 속에 고단함을 펼쳐들 때마다 기꺼이 바람막이 되어 주신 당신 말없이 피었다 바람 속으로 사라져 가는 꽃의 향기처럼 내 영혼에 영원으로 남아 든든한 버팀목으로 서 계신 당신 부르면 언제나 눈물이 날 것 같은 가슴 저린 보고픔과 그리움으로 달려오시는 이 바로 어머니 당신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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