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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한 바퀴(고래 축제와 선암수변 공원)

박홍웅(07) 작성일 08-05-19 17:56 9,499회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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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18일 MTB타고 울산 둘러보기

산이 주는 신비로움은 그 산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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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상산 : 울산 시내
2> 산행코스 : 장생포->선암수변 공원->대공원 솔마루길->태화강
3> 일시 : 2008년 5월 18일
4> 교통편 : MTB
5> 참가자(존칭 생략) : 나홀로
6> 산행시간 : 12시 30분~16시 40분(4시간 10분)
  

에코폴리스는 에코(Ecology:생태)와 폴리스(Polis:도시)의 합성어로
자연 생태계를 충분히 고려한 미래형 도시로 자연생태도시라 한다.
  
에코폴리스는 콘크리트 숲처럼 돼 삭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기존의 신도시와는 달리 물과 에너지가 순환하고 
동, 식물이 살아 숨 쉬는 생태도시 조성을 하는 것이다.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어 공생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 도시, 
1992년 리우 회의 이후 환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었는데,
도시 건설에 있어서 단순한 주택, 공장, 교육 시설의 분획뿐만이 아니라
도시 곳곳에 녹지대를 조성하고 
기존의 생태계를 그대로 보존한 도시를 의미한다.
  
울산의 에코폴리스 선언
지금 울산은 생태도시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끊임없이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 잔차 타고 울산 한 바퀴 경로 야음 태양아파트에서 출발 장생포 고래축제를 둘러보고 선암수변 공원을 내달려 솔마루 길 대공원 구간을 지나 옥현 사거리로 하산하여 태화강 십리 대밭을 거치는 장장(?) 40km 4시간 내달린.... 오랜만의 잔차 여행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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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생포 고래축제를 맞아 해군기지(초소라 해야 하나?)를 개방했다. 사나이로 태어나 첨 타 봤다 해군 정(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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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기회가 흔하겠나 싶어 남들처럼 배 구경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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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 안 게시판은 해군참모총장 지시사항과 당직명령 등이 깔끔하게 게시되어 있는데, 군 시절 생각이 잠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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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마 숙녀 사수 탄생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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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군 경내에서 바라 본 고래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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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래 박물관 옆에 설치해 둔 포경선(捕鯨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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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물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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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물관과 포경선 나의 애마를 묶어 둘 적당한 곳이 없어 박물관 구경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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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 축제든 빠지지 않는 먹자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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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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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물거리의 이동도서관 입만 놀고먹고 취하지 말고, 마음도 뭐 좀 먹이자는 취지가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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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이면 휘황찬란한 빛을 발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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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좁은 도로에 빽빽한 차량과 인파.... 먹자골목의 시끄러운 스피커 호객 행위, 북적거리는 인파의 웅성거림 장생포를 벗어나 선암수변 공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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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 평화롭고 여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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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변 공원의 해바라기 시계, 두 시가 다 되었다. 이제 겨우 1시간 반을 탔을 뿐인데, 엉덩이가 우리하다. MTB전용 바지는 엉덩이에 두툼한 패드가 있어 덜한데 일반 등산 바지를 입었더니(바지가 이것 뿐 이니...^^*) 주인 잘못 만나 엉덩이가 고생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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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변 공원의 연꽃 지대와 물레방아 분수가 시원스레 뿜어져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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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라? 여기도 무슨 행사가 있나 왜 이리 시끄러워!”하고 보니 선암수변 공원 외래종(브루길과 베스) 낚시 대회 시상식을 거행 중이다. 우리 가계 단골손님 중에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의 말에 의하면 안동댐을 건설할 당시, 이놈들(브루길과 베스)을 육여사께서 들여왔다 한다. 번식력이 좋고 고기가 크니 국민들이 잡아먹으면 일용할 양식이 될까 하여.... 그 당시는 지금처럼 웰빙 따지고 환경파괴를 논할 시절이 아니었기에....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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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따 많기도 해라. 낚시 쿨러마다 한 가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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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 놈은 아마존 강의 식인 고기인 피라냐를 닮은 거 같아 징그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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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네 아주머니들 제 철 만났다. 한 가득 얻어가느라 정신없다. 블루길과 베스도 회로 쳐서 먹는다는데, 맛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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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레를 가져오지 못한 사람은 비닐에 한 가득 담아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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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부에서 뵙겠습니다. 늑대산행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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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잠출(07)님의 댓글

김잠출(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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