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 때문에
이상필(02)
작성일
08-05-19 17:07 8,768회
2건
본문
하루를 불편하게 보냈을 우리 수석부회장님,
누구를 원망이사 하겠나만은 ,앞으론 시간은 고정 돼 있응께
봄 여름 갈겨울 없이 셋째 일요일엔 9시 학이방 집합임다.
따로이 참석여부 확인 않더라도 여건이 되면 참석하고
또 바쁜 일 있거나 더 좋은 일 있어 함께하지 못해도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어제처럼 30분 땜에 같이 가도 될 것을 어줍쟎게
돌아가면 서로가 섭하지..(충분히 기다릴 수 있었는데)
간절갑에서 좌정하고 나니 또 자리가 길어지더이다.
오는 길에 들러서 차라도 한 잔하고 가라는 말을 들어주지
못하고 그냥 학이방으로 돌아와서 마음에 걸렸는데
사정이 좀 있었네. 이해 해 주시오.
또 봅시다. 남은 시간도 헤브어굳데이 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