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신혼부부의 별난 하룻 밤
이정걸(02)
작성일
08-07-03 12:27 7,1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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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밤 신혼부부를 비행접시로 납치해 갔다. 그 비행접시에도 신혼부부가 있었는데... 그들이 하는말이... "너희들이 살고 싶으면 그러면 살려 주겠다" 라고 했다. 지구인 신혼부부는 눈 딱 감고,그렇게 하기로 하고 각자 방으로 갔다. 지구인 여자와 같이 자게 된 화성인 남자는 방으로 들어가자마자 옷을 벗었다. 생각보다 화성인 남자의 물건은 작았다. "에게게,생각보다 별거 아니구만" 이라며 실망하자 화성인 남자는 껄껄 웃으며, "걱정 마시오,한번 귀를 잡아 당겨보시오." 하는 것이었다. 지구인 여자가 귀를 잡아 당기자 당길 때마다 물건은 점점 커지는 것이었다. "작게는 어떻게 하죠?" 라고 하자 "코를 누르면 작아집니다." "그의 말대로 코를 누르자 작아지고... 지구인 여자는 환상적인 밤을 보내고..... 다음날 풀려나게 되어 지구인 남편을 만났다. 남편의 얼굴은 초췌하기 그지 없었다. 그녀는 남편에게 어젯밤... 화성인 여자는 어땠느냐고 물었다. 그러자,남편은 아주 힘 없는 목소리로...... . . . . . . . . . . . . . . . . . . 죽는 줄 알았고만.--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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