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와 캉꼬꾸노 료우도다』일본규탄이색항의눈길
허재영(15)
작성일
08-07-29 15:43 9,44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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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일본의 독도 영토 주장에 항의하는 이색적인 시민행동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울산 시내 중심인 남구 신정동 공업탑교차로 근처 5층 높이의 ㄱ빌딩 왼쪽 벽면엔 ‘독도는 한국의 영토다’라고 적힌 가로, 세로 크기의 대형 걸개그림(사진)이 걸려 있다. 그런데 걸개그림에 적힌 문구는 한글이 아니라 일본어다. 이 걸개그림을 내건 종합 문화기획업체 ㈜문화창조 최용제 사장은 “‘독도는 우리 땅’ 표현은 일본인이 사용하면 ‘일본땅’으로 오해될 수 있기 때문에 ‘한국’으로 적었으며, 일본인들한테 우리의 의지를 확실히 알리기 위해 일본어로 표기했다”고 설명했다.
일본어로 '독도는 한국영토' 항의 울산 최용제씨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독도는 분명 우리땅이라는 것을 일본인에게 확실히 알리고자 한 것입니다."
최근 외교적 문제로 비화되고 있는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에 맞서 울산시 남구 신정동의 종합문화기획사인 ㈜문화창조의 최용제(가운데) 사장이 '독도는 한국의 영토다'라는 대형 플래카드를 건물에 내걸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플래카드를 뒤로 한 채 직원들과 함께 포즈 취한 최 사장. < 기사참조 >
최근 외교적 문제로 비화되고 있는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에 맞서 울산시 남구 신정동의 종합문화기획사인 ㈜문화창조의 최용제(가운데) 사장이 '독도는 한국의 영토다'라는 대형 플래카드를 건물에 내걸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플래카드를 뒤로 한 채 직원들과 함께 포즈 취한 최 사장. < 기사참조 >
※상기 기사는 2008.07.29일자 한겨레신문에서 인용함
최초 기사는 2008.07.28일자 경상일보 사회면(7면)에 실렸으며,
2008.07.29일자 연합뉴스에도 별도로 인터뷰와 사진이 다루어졌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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