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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어 모음 2편입니다

김태하(08) 작성일 08-10-01 19:40 8,936회 3건

본문

칸이 비좁아서 1편에 다게재못했던걸 마무리합니다
그럼오늘도 행복한하루 되시고 부자되십시요
 
 
 대단한 변강쇠◈§


옛날도 한참 옛날...

어느 나라에 한 여왕의 성욕이

어찌나 왕성한지 도대체 만족을 몰랐다


나라를 온 통 다뒤져도

자기를 만족 시켜줄 사람이 없자

여왕은 전세계에 방을 붙였다


누구든 자기를 100번 만족 시켜준다면

자기 나라 절반을 떼어주고 또한

자기와 결혼도 약속한다는 내용 이었다


그러자 전세계에서 내노라 하는

힘센(?)자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었다

그러나 여왕 얼마나 센지 그 난다 긴다 하는

람보나 카사노바도 50번을 넘기질 못하고

모두 나가 떨어졌다


마침 한국의 변강쇠도 늦게나마

소식 접하고 그 나라로 부리나케 달려갔다

역시 대한민국의 변강쇠였다!!!

변강쇠는 여유 있게 일을 치르기 시작하여...

어느덧 98번에 이르렀다


여왕에게는 너무나도 황홀한 순간의 시리즈 였다

연속상영 시네마스코프 였다 최신프로 동시연속상영...

어느새 2번 더하면 100번 이라니....

여왕은 2번만 더하면 이 황홀한 순간이 끝난다고

생각하니 너무 아쉬웠다


단1번 만이라도 더 하고 싶었다

그래서 여왕은 변강쇠 귀에 대고 살며시

97번 이라고 우겼다

그런데 그 소리듣자마자 갑자기


변강쇠가 하던 일을 딱 멈추는것 아닌가!!!

그러더니 벌떡 일어나 성질이 난 듯

여왕을 노려보며 소리를 버럭 질렀다







우쒸!!처음부터 다시 해!!!


장하다!!! 대한민국!!!

















 


★ 첫날밤


한 신혼부부가 호텔에서 첫날밤을 맞았다.

신부가 목욕을 하고 가운을 걸치고 나오자 신랑이

"우린 이제 결혼했으니 옷은 필요 없어요."라고 말했다! .

신부가 가운을 벗자 신랑이 놀라며 말했다.

"오!당신은 정말 아름답군요. 잠시만 사진을 찍을게요.! "

"사진이요?"

"아름다운 당신 사진을 항상 내 지갑에 간직하고 다니려고요."

신랑은 신부의 몸을 찍고 욕실에 들어갔다.

잠시 후 신랑이 가운을 걸치고 나오자 신부가 말했다.

"우린 이제 결혼했으니 당신도 옷을 벗고 와요."

신랑이 가운을 벗자 신부가 놀라며 말했다.

"오! 잠시만 사진을 찍을게요."

"왜요?"

"사진이라도 확대시키게요."

★남편 속이기


 동네 아줌마들이 에어로빅을 한 뒤 샤워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있었다.그런데 철이 엄마가 남자 팬티를 입고 있는 것이었다.

 그 모습을 본 영희 엄마가 웃으면서 물었다.

"아니 철이 엄마!

언제부터 남자 팬티를 입기 시작했어요?

철이 엄마는 쭈뼛거리며 대답했다.

 "남편이 내 차에서 남자 팬티를 발견한 다음부터요."

 

 ★ 한눈에 반했소!

뜨겁게 사랑한 두 남녀가 드디어 결혼을 했고 떨리는

첫날밤에 남자가 얘기했다.


남자 : 사랑해, 자기야. 내 약점을 알고도 결혼해 줘! 서 고마워!

여자 : 약점이라니? 그게 무슨 소리야?

남자 : 자기, 나를 위해서 끝까지 모른 척해주는구나?

여자 : 아니, 뜸 들이지 말고 시원하게 말 좀 해봐.

남자 : 자기, 나 애꾸눈 인거 다 알면서 왜 그래?

여자 : 자기가 언제 나한테 그런 말을 했어?

여자는 속은 게 너무 분해 화를 냈다.

남자 : 분명히 내가 자기한테 준 첫번째 편지에다가 다 써서 줬잖

아?

다음날 여자는 그동안 받은 편지를 모두 뒤졌다.

남자가 준 첫 번째 편지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한눈에 반했소!"

 

★ 엽기 시골 약국


외딴 시골 약국에서의 일이다.

워낙 깊은 산골이라 있는 것보다 없는 것이 더 많았다.

어느 날 환자가 감기약을 달라고 하자,

약사 : "감기약은 없어요. 그냥 푹 쉬면서 나을 때까지 기다리세

요.

환자 : "하지만 너무 괴로운걸요."

약사 : "그럼, 얼음물로 목욕을 하고, 속옷만 입은 채로 밖에 나

가 돌아다니세요.

약사의 말에 환자는 깜짝 놀라며 말했다.

 "그러다가 폐렴이라도 걸리면 어떡하죠?"

그러자 약사가 자신 있게 말했다.

 "저희 약국에 폐렴 약은 있거든요."

앵무새와 여자의싸움


어떤 여자가 길을 가고 있었슴다

그 골목엔 앵무새가 떡 하니 버티고 있었죠...

그 여자가 앵무새 앞을 지나갈때

앵무새 왈"어이~되게 못생겼다"


여자는`장난이겠지하며 그냥 갔습니다.

그 다음날 여자가

또 앵무새 앞을 지나갈때...

앵무새 왈"어이~되게 못생겼다"

여자는 열받았지만 참았심다


그담날 여자가 또 지나갈때

앵무새왈"어이~되게 못생겼다"

화난 여자! 주인에게 따짐니다...

여자 왈"이봐요!!

댓글목록

박경은(03)님의 댓글

박경은(03)

녹어당(錄漁堂)장경남님의 댓글

녹어당(錄漁堂)장경남

구대성(25)님의 댓글

구대성(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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