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완수 김태하(08) 작성일 08-10-12 17:40 9,241회 2건 목록 본문 책임완수 만년 과장 김 과장이 부하 직원들과 함께 3차를 갔다. 그는 자신이 염려돼 직원들에게 물었다. “야, 너희 오늘 나 확실하게 책임질 수 있어?” “그럼요, 걱정하지 말고 저희만 믿으세요!” 그래서 김 과장은 마음 놓고 술을 마셨고 취해서 잠이 들었다. 그 후 얼마가 지났을까? 김 과장은 몸에 한기를 느끼며 눈을 떴다. 자신이 길 한가운데 누워 잇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낭패감을 느끼며 서둘러 일어서려는데 옆에 이렇게 쓴 종이가 놓여 있었다. “밟지 마시오!” 댓글목록 박경은(03)님의 댓글 박경은(03) 08-10-16 13:19 구대성(25)님의 댓글 구대성(25) 08-10-12 20:49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