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판화 그림 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박창홍(15)
작성일
09-01-09 18:56 9,32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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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잽이, 정봉진 <시인 이기철 씀 > 내 친구 봉진은 그림쟁이다 그가 12년 만에 다시 칼을 들었다 고사리 지천인 언양 산골에서 남루한 살림살이 되레 풍성하게 만드는 그가 칼잽이 된 데는 소가 웃을 일이 많아졌기 때문이란다 새해, 그로부터 받은 칼그림 두 점을 문 밖에 걸며 올 한 해 서늘한 가슴으로 살아야겠단 각오다 * 정봉진 한일미술교류전(일본) 시월의 소리(부산, 마산, 울산) 반공해전 통일전(서울) 89 이 시대 형상의 표출전 울산미술인공동체전 조국의 산하전 새해맞이 글과 그림전 울산땅-들꽃 그림전 도시와 환경 울산환경미술전 광주통일미술전 96 부산통일미술전 영호남미술 교류전 그룹 '바닥' '동트는 새벽', '백두대간' 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