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아시는 이바구 강남덕(02) 작성일 09-03-25 17:35 8,374회 1건 목록 본문 다 아시는 이바구.. 다 아시는 이바구 하나 오랫동안 홀아비로 지내던할아버지가 칠순을 맞게 되었다.며느리는 시아버지에게거금 4천원을 내밀며 “아버님 낼모레칠순잔치를 하니 시내에서 목욕하고 오세요”라고 했다.시아버지가 목욕탕엘 갔더니 3천5백원을받고 5백원을 돌려주었다.뜨거운 목욕탕에서 때를 말끔히벗기고 나니 몸이 날아갈 것 같았다.목욕을 하고 나온 할아버지는상쾌한 기분을 어떻게 하면 오랫동안지속할 수 있나 곰곰히 생각하다가 옛날에친구와 놀러갔던 어느 과부집을 생각해냈다.과부집에서 실컷 재미를 본 할아버지가남은 돈 5백원을 기분좋게과부댁에게 주고는 폼 잡고 나오는데...과부댁 : 아니 이게 뭐예요?할아버지 : 왜? 뭐 잘못됐어?과부댁 : 5백원이 뭐예요?남들은 10만원도 주는데...할아버지 : 아니 뭐라구?이 몸을 전부 목욕하는데도 3천5백원인데,고 조그만거 하나 씻는데 5백원도 많지!........과부댁 : 할아버지! 거긴 대중탕이고여긴 독탕이잖아요!!! 댓글목록 이상필(02)님의 댓글 이상필(02) 09-03-26 14:10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