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수(10회) 당선
이상형(07)
작성일
09-04-30 10:37 9,53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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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총선거가 있었던 날이 오늘인데
조승수(10회)후보의 당선소식을 들었다
대단한 일이다.
진보와 보수를 떠나 이념과 정치철학을 넘어
당선과 선거법위반, 당선무효, 복권후 8개월만의
재도전 성공은 개인의 눈물겨운 노력의 결과일 것이다.
나는 개인 조승수당선자를 더 칭찬하고 싶다.
조당선자는 조승엽(7회)이라고 오래전에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3학년 1반 내 동기의 친동생이다.
그가 지방의원이던 시절 친구는 갑작스런 사고로
유명을 달리했고 그 후로 부터 그는 장애가 있는 형의 아이를
자신이 직접 돌보고 있다.
정말 훌륭하지
의원이 아니라 인간 조승수를 좋아하는 이유다.
오늘 아침은 정말 상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