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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어 모음입니다(,09.05.12)

김태하(08) 작성일 09-05-12 20:01 8,985회 1건

본문

즐감하시고 항상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광우병의 원인

미국 서부 목장에서 어느 여기자가 광우병과 관련하여 한 농부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여기자: 광우병의 원인이 뭔지 짐작 가는 바가 없으신가요?

농부: 물론 있죠~! 수소가 암소를 덮치는 건 일 년에 한번뿐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어요?

여기자: 거, 미처 몰랐던 일인데요~. 그런데 그게 광우병하고 무슨 상관인가요?

농부: 그럼, 우리가 하루에 두 번씩이나 젖을 짠다는 사실은 알고 있나요?

여기자: 이야기가 재미나는데요. 요컨대 무슨 이야기를 하시려는 건가요?

농부: 허~ 참, 만약 내가 댁의 젖가슴을 하루에 두 번씩이나 만져주면서 성관계는 일년에 한 번밖에 안 해준다면 당신은 미치지 않겠느냐 이 말씀입니다~!


빨아만 봐서

어느 아줌마가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가 교통순경에 걸렸다.

“음주 단속 중입니다. 이것 좀 불어보세요.”

아줌마가 겁에 질려 제대로 불지 못했다.

몇 번을 실패하자 화가 난 교통순경.

“아주머니, 이것 하나 제대로 못 불어요?”

울상이 된 아줌마.

“아니..., 내가 빨아 보기는 했어도 부는 것은 해봤단 말예요!”


누구 탓

무척 못생긴 부부 사이에서 유전적 특징을 물려받아 두 배로 못생긴 여자가 태어났다.

그녀가 혼기에 다다르자 자신의 못생긴 얼굴을 비관하며 엄마에게 불평을 늘어 놓았다.

“엄마, 엄만 어쩌면 나를 이렇게 낳았수. 기왕 낳을 거면 좀 예쁘게 낳아주지.”

그러자 딸의 얼굴을 찬찬히 들여다보던 엄마가 답답하다는 듯이 하는 말.

“얘야, 미안하다. 하지만 질투심 많은 네 아빠가 어디 그럴 틈을 줘야 말이지.”


왜 못 봐?

그믐밤, 혼자서 걸어가던 옹녀가 치한에게 겁탈을 당하고는 너무나도 분해서 고울 원님을 찾아가 하소연을 했다.

원님이 물었다.

“그래, 그 겁탈한 놈의 얼굴은 봤나?”

“아뇨, 어두워서 아무것도 못 봤어요.”

“아니, 아무리 어두워도 그렇지, 어떻게 겁탈한 놈의 얼굴도 보지 못했단 말인가?”

그러자 할 수 없다는 듯 얼굴을 붉히며 옹녀가 하는 말.

“뒤로 했는데 어떻게 얼굴을 봐요.”

“뒤로 하더라도 얼굴은 돌릴 수 있었잖느냐?”

그러자 답답하다는 듯 옹녀가 하는 말.

“그러면 빠지잖아요.”

   비참한 비키니

처녀 시절부터 연극을 무척 좋아한 영자, 결혼 후에도 동호회에 나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었다.

마침내 영자도 배역을 하나 맡게 됏는데 역할이 비키니 차림으로 무대에 등장하는 것이다.

일이 이쯤되자 영자는 남편에게 그 사실을 털어놓았다.

“있잖아요. 제가 만약 비키니로 무대에 서면 사람들이 뭐라고 할까요?”

“뭐, 내가 돈 보고 결혼했다고들 하겠지!”


퇴직 경찰관

퇴직한 경찰관이 차를 몰고 무인 감시 카메라가 있는 지역을 지나는데, 느린 속도로 달렸음에도 사진을 찍히고 말았다.

이상하다고 생각되어 차를 돌려 다시 그 길을 지나가니 또 플래시가 번쩍였다.

그는 뭔가 고장이 났다고 생각하고 다시 한번 지나갔고, 카메라는 또 찍어댔다.

“이녀석들 카메라 관리도 제대로 안하는군.”

남자는 나중에 경찰서에 알려줘야겠다고 생각하며 떠났다.

열흘 후, 그의 집으로 안전띠 미착용 벌금고지서 세 장이 배달되었다.







댓글목록

박경은(03)님의 댓글

박경은(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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