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다니고 있습니다...지각하지 맙시다.^^
구대성(25)
작성일
09-08-13 08:45 9,0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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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눈을 뜨니 헉. 5시 50분을 가리키는데...who dadada 꼬기오... 렌즈를 끼려고 하니 세척액이 엄꼬..아흑... 보관액으로 억지로 씻고, 눈아파하며 눈에 넣고... 달렸슴다. 아파트 안에서 주차장까지 뛰는 것 첨이었네요...시동을 켜고 아파트를 나서는 순간...이런 duck bal 이 엄네요...아흑...차를 길 옆에 세우고 뛰었습니다...엘베이터 13층 누르고 집문열고 오리발 여기저기 돌아다니고...왜 그렇게 자기 집에 오리발이 안들어가는지...걸어가면서 오리발 넣고. 시동을 다시켜고 셩장으로 갔습니다.5분거리. 샤워를 하고 들어가는데 샘왈 "뭐이리 일찍오셨나요 낼 오시죠"
찬바람 쌩...저번에 늦게 온다고 혼내지 않았는데 오늘은 일침을 가하시더라구요.... 아흑... 수업시간 내내 쌩...이젠 찍혔습니다. 안그래도 후진기어인데... 갈켜주시도 않고 ㅠㅠㅠ...여러분 지각하지 맙시다. 오리발데이에는 문앞에 오리발을 나둡시다... 글고 일찍일어납시다...--; 오늘 덥다고 하네요. 화이팅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