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커뮤니티 열린게시판

커뮤니티

열린게시판
한줄TALK
포토갤러리
동문회 페이스북
집행부 동정
VOD 자료실
한줄광고 등록하기
졸업앨범 보기
열린게시판
이 게시판은 학고인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열린 공간입니다.
상업적 광고, 개인·단체의홍보, 특정인에 대한 음해·비방 등 본 사이트 운영취지와 무관한 내용은 사전 동의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공을 꿈꾸며

박창홍(15) 작성일 09-12-30 10:04 10,998회 1건

본문

그래 우리는 매일 매일

새로운 동그라미를 그리며 살고 있다.

동그라미가 크면 클 수록

중심을 잘 잡아야한다

바깥으로 손을 뻗으면

나 자신 동그라미 안에 있고

중심없는 작은 동그라미를 그리면

동그라미 밖에 있다

보듬어 안으면 동그라미가 되고,

손을 놓으면 직선이 되고

칼이 되기도 한다.

끝 선과 반대편 끝선이 만나

동그라미가 될려면

우리는 한 곳을 향해 걸어야 한다.

적당히 뛰면 럭비공에 가깝고

빨리 뛰면 뛸수록 피라미드에 가깝다.

일단, 동그라미가 다시 되고나면

우주의  무수한 동그라미 처럼

우리는 같은 꿈을 꾸어야 한다.

공이 되어

어떤 방향에서도 무늬는 달라도

수 많은 동그라미를 그릴 수 있다.

댓글목록

박경은(03)님의 댓글

박경은(03)

 
 

Total 9,674건 297 페이지
열린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6714 쪽빛하늘 진하에서.. 댓글2 이성호(07) 01-09 10195
6713 남자가 술과 골프 끊으면 댓글2 이익우(02) 01-08 9910
6712 백년전 미국/한국 댓글2 이익우(02) 01-07 12855
6711 3일동안 32센치 눈이내린 고창읍성 풍경을 담았습니다. 댓글2 이익우(02) 01-05 11214
6710 홀인원 상품(스크린 포함) 댓글2 이익우(02) 01-05 16875
6709 색즉시공 댓글2 이익우(02) 01-05 10817
6708 요절복통 캐디이야기 댓글1 이익우(02) 01-05 12155
6707 서양의 누드 마라톤 댓글2 이익우(02) 01-04 12887
6706 꿈같은그곳 세계10 대 낙원을가다 이익우(02) 01-04 16951
6705 꿈같은그곳 세계10 대 낙원을가다 댓글2 이익우(02) 01-04 13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