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커뮤니티 열린게시판

커뮤니티

열린게시판
한줄TALK
포토갤러리
동문회 페이스북
집행부 동정
VOD 자료실
한줄광고 등록하기
졸업앨범 보기
열린게시판
이 게시판은 학고인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열린 공간입니다.
상업적 광고, 개인·단체의홍보, 특정인에 대한 음해·비방 등 본 사이트 운영취지와 무관한 내용은 사전 동의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백년전 미국/한국

이익우(02) 작성일 10-01-07 15:41 9,434회 2건

본문

 America 100 years ago

100 년 전의  미국 시골 마을 풍경
민주주의를 토착화한 나라! 
자유주의를 이룬나라! 조상들의 모습.

   

38777016_600x410.jpg

7월 4일  독립 기념일에  잘 차려 입고 나온 성장한 여인네들.


38777017_600x415.jpg

지금은 자동차 왕국이지만 100 년 전만 해도 마차를 주로 이용.

38777018_600x450.jpg

농 기계 이용  이전의 괭이로 밭을 일구는 농부 가족

38777019_600x408.jpg

두 마리 말이 끄는 쟁기로 밭을 가는 광경

38777020_600x410.jpg

" 살아 있는 물고기를 팝니다."
38777021_600x408.jpg

맥주 홀, (위스키, 맥주 광고, 바베큐와 찬 맥주 있습니다.)  시골 술집 모습

38777022_600x410.jpg

맨발이나  허름한 신발, 소박한 놀이 기구

38777023_600x436.jpg

적십자 포스터 와  " 국채를 삽시다  " 포스터

38777024_600x442.jpg

학교 교실에서의  귀여운 모습의 소년들



38777025_600x409.jpg

평범한 보통 농부 부부



38776976_600x404.jpg

길 거리 풍경



38776977_456x600.jpg

아직 개척 되지 않은 황무지에서



38776978_600x408.jpg

농부 가족의   저녁 식사

38776979_600x412.jpg

식료품 가게 ( 오랜지 1 센트, 포도 5센트, 감자, 사과 , 펩시 콜라, 세븐 업 ....) 


38776981_600x451.jpg

전쟁 놀이하다 잠간 쉬고 있는 어린이들

38776982_600x404.jpg

낙시

38776983_600x412.jpg


38776984_401x600.jpg

38776985_600x444.jpg

농가의 뒷뜰


38776980_600x397.jpg

흥겨운 마을 무도회의 젊은 이들

foo.gif 



18-1-1.jpg

직접 맛을 봤다

그냥 말을 듣고 알 수 없는 일

직접 맛을 봤다.

18-1-1.jpg

장터

옹기전, 어물전, 우시장, 철물전, 장에서 장으로 이장 저장 떠도는

온갖 장돌뱅이에 뜨거운 국물 국밥집, 갓 눈뜬 강아지도 팔러 나왔다.

사고 파는 이가 따로 정해진 것도 없었고 아마추어와 프로의 구별도 없었다.

18-1-1.jpg

사방의 장사꾼이 모인 장터엔 세상의 모든 것이 모여 하나의 축제가 됐다.

모두가 주인공이고 각 부문의 감독이었다.

한 명의 관객도 없는 역동하는 완벽한 축제의 한마당 그 자체였다.

18-1-1.jpg

맨바닥

장터는 원시적 거래장소다.

땅! 바닥에 물건을 놓고 엉덩이를 붙이면 그만이었다.

그런 노점이 장터가 되고 장날이 생겼다.

장터 국밥집에서는 주인과 손님, 초면과 구면을 불문하고

거래와 별개로 자리를 털고 일어설 때까지 이런 저런 대화가 이어졌다.

18-1-1.jpg

거래

거래 처음에는 물러설 줄 모르는 듯,아슬아슬 하지만

짐짓한발씩 뒤로 물러서는 듯 거래가 됐다.

"이러면 밑져요." "그 무슨, 허허허." 그러다가

그다지 상관도 없는 사람이 끼어들면 거래는 또 늦어졌다.

18-1-1.jpg

지게꾼

입성이 제법 괜찮아 보이는 사람은 중절모를 쓰고 곰방대를 물고 있지만

남루한 옷차림의 남자는 이것도 저것도 없다.

가난에도 차이가 있었던 것일까?

지게꾼은 시장이나 기차역 등에서 손님의 짐을 날라주고 삯을 받았다.

긴 기다림에 비해 얼마 되지 않는 돈이 그의 손에 쥐어졌다.

18-1-1.jpg

닮았다

흰 수건 곱게 쓰고 고추를 다듬는 아낙의 얼굴은

색 좋은 고추처럼 발그레하다.

18-1-1.jpg

물레방아

옛 시골의 물레방아간은 만남의 장소로 제격이었다.

하교길 아들을 마중 나온 엄마는 물레방아간에서 얼굴이 붉어졌다.

처녀 시절 추억이 한 순간 떠오른다.

18-2-1.jpg

그만 출발 하시죠

일년 농사를 장에 팔러 가는 날

주인 아저씨는 더 실을 것 없냐고 고함을 친다

짐이 점점 높아갈수록 소는 불만이 많다

"아저씨, 그만 출발 하시죠"

18-1-1.jpg

사람들은 쌀 미(米)자를

농부의 손! 이 팔십팔(八八)번 거쳐야

먹을 수 있다고 풀이했다.

그들에게 농사는 지고지순한 그 무엇이었다.

그 천직에 온 정성을 기울이고 쌀 한 ! 톨도

함부로 하는 법이 없었다.

18-1-1.jpg

지게가 들려주는 이야기

옛날에 너무도 가난해 먹고살기에 급급한 사람이 늙으신 아버지를

산에 버리려고 지게에 태우고는 어린 자식과 함께 산으로 갔다

아버지를 버린 아들이 돌아서서 집으로 오려는데

어린 자식이 그 지게를 다시 집으로 갖고 오려고 했다.

 < /FONT>

놀란 아들은 그것을 무엇에 쓰려고 하느냐 묻자

"나중에 아버지가 늙으면 이 지게로 짊어지고 와야지요"

크게 뉘우친 아들은 아버지를 다시 집으로 모시고 왔다고 한다.

18-1-1.jpg

머리 스타일

옛 어른들도 머리 스타일에 꽤 멋을 부렸다.

상투 틀고 망건 매고 탕건 쓰고 :조선시대 벼슬아치가

망건의 덮개로 갓 아래에 받쳐 쓴 관, 모양은

앞쪽이 낮고 뒤쪽은 높아 턱이 졌다. 재료로 말총을 사용했다.

18-1-1.jpg

맞담배질

17세기초 조선에 들어온 담배는 임진왜란이 끝난 뒤 급속도로 퍼진다.

피폐한 삶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법이 없던 백성들은

너도나도 담배를 피웠다. 특히 여성흡연자가 남성흡연자 보다

더 많았고 궁궐의 상궁들까지 담배를 피웠다.

아이·어른 할 것 없이 맞담배를 피우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신하들의 담배 피우는 모습을 광해군이 심하게 꾸짖자

그 이후부터 몰래 피우는 습관이 생겨 흡연 예절이 만들어졌다.

젊은이는 어른 앞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았다.

댓글목록

박창홍(15)님의 댓글

박창홍(15)

박경은(03)님의 댓글

박경은(03)

 
 

Total 9,656건 295 페이지
열린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6716 북한의 생활상 댓글3 이익우(02) 01-12 10221
6715 쪽빛하늘 진하에서.. 댓글2 이성호(07) 01-09 8182
6714 남자가 술과 골프 끊으면 댓글2 이익우(02) 01-08 7994
백년전 미국/한국 댓글2 이익우(02) 01-07 9435
6712 3일동안 32센치 눈이내린 고창읍성 풍경을 담았습니다. 댓글2 이익우(02) 01-05 9260
6711 홀인원 상품(스크린 포함) 댓글2 이익우(02) 01-05 14798
6710 색즉시공 댓글2 이익우(02) 01-05 9028
6709 요절복통 캐디이야기 댓글1 이익우(02) 01-05 9507
6708 서양의 누드 마라톤 댓글2 이익우(02) 01-04 9743
6707 꿈같은그곳 세계10 대 낙원을가다 이익우(02) 01-04 14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