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9일 동기 만남의 장 행사 후기
관리자
작성일
02-10-07 10:14 9,6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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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가위 연후를 앞둔 저녁 최해춘동기가 운영하는 청도민물매운탕에서
예정보다 조금 늦어진 시각에 행사가 시작되었다.
어떤 행사나 마찬가지겠지만 시작 전 참석자의 숫자가 기대에 못 미친다면
이는 바로 회장단을 긴장과 죽음으로 몰고가는 지를길이 되는 것이다.
한마디로 타는 목마름으로 출입구만 응시하게 되는 것이다. 이번 행사도 그랬다.
5시부터 6시,7시 , 이제 30명을 갓 넘겼다. 하지만 아직은 기대 이하였다.
7시가 넘어서기 시작하자 갑자기 행사장 안이 분주해지기 시작했다.
동기 친구가 삼삼오오 몰려들기 시작한 것이다. 찢어지는 입을 다물 수 없었다.
끝내주는 행사였다. 자평이지만 최고의 행사였다. 68명의 친구 동기가 참석했다.
행사장 30여평의 식당 홀을 꽉 채웠다.거기다가 최해춘 동기의 스폰스 -
팔뚝보다 조금 굵은 민물장어회,용궁에서 살다 잠시마실나왔다 잡힌
잉어회, 징거미(?) 튀김, 좋은 분위기에 쥑이는 안주였다.
술이 혀 끝을 감고 돌아 그 보드라운 향이 온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그날 해치운 맥주가 100여병, 소주가 150여병 ...
좋은 분위기만큼 해치운 주량도 엄청났다.
행사는 그뒤 12시를 넘겨 1시까지 이어졌다.
누군가 그랬다더라.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 라고....
매번 하는 행사가 오늘만 같기를 기원한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님에 의해 2012-06-13 21:15:07 동문소식에서 이동 됨]
예정보다 조금 늦어진 시각에 행사가 시작되었다.
어떤 행사나 마찬가지겠지만 시작 전 참석자의 숫자가 기대에 못 미친다면
이는 바로 회장단을 긴장과 죽음으로 몰고가는 지를길이 되는 것이다.
한마디로 타는 목마름으로 출입구만 응시하게 되는 것이다. 이번 행사도 그랬다.
5시부터 6시,7시 , 이제 30명을 갓 넘겼다. 하지만 아직은 기대 이하였다.
7시가 넘어서기 시작하자 갑자기 행사장 안이 분주해지기 시작했다.
동기 친구가 삼삼오오 몰려들기 시작한 것이다. 찢어지는 입을 다물 수 없었다.
끝내주는 행사였다. 자평이지만 최고의 행사였다. 68명의 친구 동기가 참석했다.
행사장 30여평의 식당 홀을 꽉 채웠다.거기다가 최해춘 동기의 스폰스 -
팔뚝보다 조금 굵은 민물장어회,용궁에서 살다 잠시마실나왔다 잡힌
잉어회, 징거미(?) 튀김, 좋은 분위기에 쥑이는 안주였다.
술이 혀 끝을 감고 돌아 그 보드라운 향이 온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그날 해치운 맥주가 100여병, 소주가 150여병 ...
좋은 분위기만큼 해치운 주량도 엄청났다.
행사는 그뒤 12시를 넘겨 1시까지 이어졌다.
누군가 그랬다더라.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 라고....
매번 하는 행사가 오늘만 같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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