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맞이하는 새해지만 올해는 항상 기쁘고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간 잘 이용해 오던 달동의 동기회 사무실(이민우동기 건물2층)을 비어 주어야 하는
사정으로 새로운 곳을 물색하던중 마침 이창호 동기가 자신의 삼산동 왕생이 국밥집 2층
 20여평을  기존과 같은 조건(전세금 일천만원에 월세없음)에 사용하도록 배려해 줌에 따라
지난 5일 새롭게 단장을 해서 이사를 하고 대청소도 햇습니다. 

명당에 훨씬 넓고 안정된 우리들의 공간을 마련했사오니 친구들의 많은 이용 바라며,
사무실 꾸미기와 이사 그리고 청소 및 정리정돈에 조현철회장, 박양흠 사무국장이 수고
많이 했습니다. 특히 제일 많은 시간과 노력봉사를 해주신 이민우 친구에게 전 동기생의
마음을 담아 감사드립니다.

2005년 2월 7일  김 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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