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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순, 이유있는 시청률 1위...

김동수(14) 작성일 05-06-21 10:07 8,509회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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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30대 여성, 삼순이가 만들어 내는 삶의 진실이 담긴 신선한 웃음 바람이 시청자들의 가슴 속으로 들어왔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이름은 김삼순(극본 김도우, 연출 김윤철)이 지난주 시청률 30%를 돌파한 데 이어 전 미니시리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내 이름은 김삼순은 TNS 미디어 코리아 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35.4%를 기록해 방영 5회만에 MBC에 드라마 왕국의 옛 명성을 찾아주는 효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김선아(삼순 역)와 현빈(진헌 역) 과 그리고 그 옛 연인 정려원(희진 역) 사이의 미묘한 감정싸움이 시작되자 시청자들은 과연 진헌이 누구와 사랑을 이룰것 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진헌이 자신을 이용했다고 생각한 삼순이가 계약연애를 깨자고 요구하고, 진헌이 그러자고 하면서, 하루 안에 5천만원을 되돌려 놓으라고 한다. 이 때 삼순이는 나 돈 없어 배째!라고 외친다. 기존의 로맨틱 코미디의 여주인공과는 다른 이 대사 한 마디가 시청자들을 삼순이의 열혈팬으로 만들어 버리고 마는 것.

삼순이는 이날 진헌에게 자는 거야, 그런거야!식의 웃찾사 유머를 소화해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다시 찾아온 희진에게 모질게 굴던 진헌이 엘리베이터 앞에서 참았던 눈물을 쏟아내는 연기를 본 시청자들은 "진헌의 사랑이 너무 아프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 시청자는 삼순이에 대해 너무 특별한 그녀라며, "지극히 현실적지만, 건조하지 않은 미래를 꿈꾸고,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 지 또 무엇을 좋아하는 지를 정확히 아는 현명함을 가진 여자라며, 사랑앞에서 솔직하고 용감한 삼순이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 했다.

순정만화식의 판타지 속에서도 평범한 2-30대 여성을 현실적으로 그려낸 삼순이의 인기는 이유있는 1위라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어내고 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님에 의해 2012-06-13 21:15:07 동문소식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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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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