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독(3-2) 아들 (박승화) 바둑 프로입단
고주택(08)
작성일
06-03-30 15:12 9,38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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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독 동기(3-2)의 아들 박승화군 이 바둑 프로로 입단하였습니다.
동기들께서도 박경독 동기에게 많이 축하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함께 기뻐하거나 위로해야 할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저희 집행부로 소식을 전해주시길
바랍니다. 동기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 박승화 군의 바둑 프로 입단 소식입니다.
박승화군은 현대중공업(주) 엔진기계사업본부 로봇시스템기술부 박경독(학성고 8회, 2반) 부장의 차남으로 06년 3월 (3/26) 프로 1명을 선발하는 한국기원 연구생 내신 성적 1위로 프로입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바둑 프로입단은 9명/년 (남자 7명, 여자 2명)을 선발하고 있으며 프로입단의 문턱이 매우 높아 바둑 프로 선발대회에서 우승 혹은 준우승을 해야 가능합니다. 울산지역에서 1979년 양재호 9단 프로 입단 이후로 현재 27년 만에 바둑프로가 배출된 것입니다.
박승화는 89년생, 만 17세, 서울 충암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입니다.
승화군의 바둑공부는 울산 동구 화정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한마음 회관에서 바둑기본을 배우기 시작하였습니다. 남구 삼신 초등학교 4학년부터 본격적으로 바둑공부를 하여 1999년 초등 5학년 때 울산 MBC 어린이 바둑대회 최고위 우승을 하였습니다. 그 해, 서울 3대 바둑도장 중에 하나인 허장회 (9단) 바둑도장에 들어가 프로바둑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2001년 9월 한국기원 연구생 10조에 선발, 2002년 8월 연구생 5조, 2004년 3월 1조에 진입하여 프로입단이 가능한 바둑 기력수준에 도달하였습니다.
2006년 3월에 2005년 9월 ~ 2006년 3월 7개월간의 연구생 내신 성적 171점 (차점자 165점, 6점차)으로 1위를 하게 되어 프로입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7개월간의 내신 성적은 초기 3개월간 최고점수와 40점 큰 차이로 뒤졌으나 연구생 1조 1위를 연속 3회를 하게 되어 점수 차이를 대폭 좁혀 졌습니다. 3월 마지막 리그전에서 본인 3위 (171점), 차점자 4위 (165점) 하게 되어 점수차 6점으로 최고점수를 얻게 되었습니다.
미래의 꿈은 이창호 등과 같은 세계적인 바둑 프로기사가 되는 것이며 이번 입단이 목표에 한걸음 나아 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바둑기력 증진에 매진을 다 하여 좋은 프로기사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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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들께서도 박경독 동기에게 많이 축하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함께 기뻐하거나 위로해야 할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저희 집행부로 소식을 전해주시길
바랍니다. 동기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 박승화 군의 바둑 프로 입단 소식입니다.
박승화군은 현대중공업(주) 엔진기계사업본부 로봇시스템기술부 박경독(학성고 8회, 2반) 부장의 차남으로 06년 3월 (3/26) 프로 1명을 선발하는 한국기원 연구생 내신 성적 1위로 프로입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바둑 프로입단은 9명/년 (남자 7명, 여자 2명)을 선발하고 있으며 프로입단의 문턱이 매우 높아 바둑 프로 선발대회에서 우승 혹은 준우승을 해야 가능합니다. 울산지역에서 1979년 양재호 9단 프로 입단 이후로 현재 27년 만에 바둑프로가 배출된 것입니다.
박승화는 89년생, 만 17세, 서울 충암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입니다.
승화군의 바둑공부는 울산 동구 화정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한마음 회관에서 바둑기본을 배우기 시작하였습니다. 남구 삼신 초등학교 4학년부터 본격적으로 바둑공부를 하여 1999년 초등 5학년 때 울산 MBC 어린이 바둑대회 최고위 우승을 하였습니다. 그 해, 서울 3대 바둑도장 중에 하나인 허장회 (9단) 바둑도장에 들어가 프로바둑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2001년 9월 한국기원 연구생 10조에 선발, 2002년 8월 연구생 5조, 2004년 3월 1조에 진입하여 프로입단이 가능한 바둑 기력수준에 도달하였습니다.
2006년 3월에 2005년 9월 ~ 2006년 3월 7개월간의 연구생 내신 성적 171점 (차점자 165점, 6점차)으로 1위를 하게 되어 프로입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7개월간의 내신 성적은 초기 3개월간 최고점수와 40점 큰 차이로 뒤졌으나 연구생 1조 1위를 연속 3회를 하게 되어 점수 차이를 대폭 좁혀 졌습니다. 3월 마지막 리그전에서 본인 3위 (171점), 차점자 4위 (165점) 하게 되어 점수차 6점으로 최고점수를 얻게 되었습니다.
미래의 꿈은 이창호 등과 같은 세계적인 바둑 프로기사가 되는 것이며 이번 입단이 목표에 한걸음 나아 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바둑기력 증진에 매진을 다 하여 좋은 프로기사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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